
철학상담치료학과(Department of Philosophical Counseling and Therapy)
철학교육과 상담을 통해 자기이해와 성숙을 돕는 철학실천활동 전문가 양성
- 수여학위명 : 철학상담치료석사 (Master Degree in Philosophical Counseling & Therapy)
학과소개
철학상담치료
철학상담치료란 세계와 인간에 대한 철학자들의 통찰이 담긴 철학적 개념과 사유방식을 길잡이로 삶의 문제를 내담자와 함께 탐구하며 도움을 주는 것 입니다. 이러한 철학상담은 오랜 전통을 거쳐 1980년 유럽에서 전문화되기 시작하여 오늘날 세계적으로 널리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철학상담치료학회가 출범하였고 2012년 철학상담치료사 자격증제도를 신설하였습니다. 철학상담치료사들은 철학상담소, 중고생과 중증환자 대상 상담치료적 철학교육과 저술활동, 직장 내 상담활동 등을 하고 있습니다.
명지대 철학상담치료학과
인문정신에 바탕 한 상담치료 관련 학과들 운영하고 있는 명지대학교에서는 2011년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가 갖춰진 철학상담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철학상담치료학과를 개설했습니다. 다양한 학부 전공을 한 우수한 신입생들이 입학하여 학부과정부터 철학과 철학상담치료를 공부하였고, 졸업생도 배출되었습니다. 졸업생들은 철학상담치료석사학위(Masters Degree in Philosophical Counselling & Therapy)를 취득하였고, 이들 중 대다수가 한국철학회에서 공인하는 철학상담치료사 1급자격증을 획득해 현장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졸업생이 원할 경우 일반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철학상담치료 전문가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교육목표
철학상담치료학과에서는 학부에서 철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기초부터 철저히 철학을 공부하며 철학상담치료학을 전공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마련했습니다. 이런 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을 내담자의 자기이해와 성숙을 돕는 철학상담치료사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