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발전에 의해 현대인들의 생활은 많이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사회는 크게 변화하였고,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사회 속에 다양한 교육이 필요해졌습니다. 또 바쁘고 경쟁이 심한 생활 속에 아동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은 인간관계의 단절과 소통의 부재를 경험하고, 이에 따라 다양한 심리치료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은 사회교육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1987년에 개원하여, 이러한 현대사회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학문분야에 있어서도 학제 간 통섭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는 실용적인 학문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이 제공하는 각 학과는 이러한 우리 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대표적인 분야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즉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과 성인들을 음악과 미술, 다양한 표현 및 놀이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치료하는 다양한 전문가를 배출하는 음악치료학과, 예술심리치료학과 및 아동심리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와 철학상담치료학과가 있고, 의사소통을 돕는 언어치료학과가 있습니다. 또 다양한 교육현장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평생교육학과와 청소년지도학과, 생활체육교육학과 및 기독교학과가 있습니다. 이 모든 학과에는 뛰어난 교수님들이 포진하여서, 사회적 교육요구에 따른 커리큘럼을 수시로 개발하고 학생들을 성심 성의껏 지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통합치료대학원은 우수한 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현장경험과 연구 실적이 뛰어나신 훌륭한 교수님들이 이론 면에서의 교육뿐 아니라, 많은 현장 실습 경험을 제공하면서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셔, 관련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으며,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교수님들과 원우회 및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통합치료대학원의 모든 가족들은 큰 유대감을 가지고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인을 키워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통합치료대학원은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원으로 도약해나갈 것입니다.
통합치료대학원 원장 김준성